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머스 에디슨 (문단 편집) == 오해와 진실 == >[[표절|산업과 상업에서 누구나 남의 것을 훔치기 마련이다.]] 나 자신도 많은 것을 훔치면서 살았다. '''하지만 난 어떻게 훔치면 좋은지 그 방법을 알고 있지만''' 남들은 그 방법을 몰랐다. >----- >- 토머스 에디슨 분명히 알아야할 것은 에디슨을 "발명가"라고는 부를 순 있어도, "과학자", "기술자" 라고 부르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에디슨은 분명한 '''[[사업가]]'''이며, 사업적인 발명가와 연구[[공학자]]는 분명 다르다.[* 또한 그의 발명품들은 치밀하게 설계된 이론적 모델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라 엄청난 시행착오로 이루어낸 것들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이론에 입각하여 새로운 제품을 창조한 과학의 영역이 아닌, 기존사항을 개선을 위한 기업차원의 연마에 가깝기 때문. 물론 그 과정중에 '부산물'로 전혀 새로운 (돈이 될만한) 물건을 새롭게 시장에 등장시키는 경우도 있긴 있었다. 이걸 종합해서 잘 쳐주면 [[R&D]] 분야 종사자 정도라고는 볼 수있다.] 간혹 에디슨을 어렸을 때 보여준 실험 일화와 전구를 발명해낸 일화를 합쳐 심지어는 [[아이작 뉴턴]], [[마리 퀴리]], [[아인슈타인]] 등과 묶어서 훌륭한 과학자로 묘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묘사인 셈이다. 전술한 세 명은 정말 과'''학자'''이고 에디슨은 행적만 보자면 전대의 [[제임스 와트]][* [[토머스 뉴커먼]]이 개발했으나 비효율적이었기 때문에 별로 쓰이지 않았던 [[증기기관]]을 효율적으로 개량하여 [[산업 혁명]]의 촉진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후대의 [[스티브 잡스]][* 실제로 잡스 본인도 남의 기술을 모방했다는 점을 숨기지 않았고, 기술을 발명해서가 아니라 있던 기술을 어떻게 잇고 활용할지를 알았기 때문에 존경받는 사람이다.]와 꽤 유사한 사람이다. 물론 과학자와는 거리가 멀지만 발명을 많이 한 것은 사실이다. 근대사회에 관련된 물품으로 한정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제품을 개발해 내놓았으며 정확한 개수 조차 가늠이 안될 정도로 많다. 기록에 따라 다르지만 에디슨의 발명품은 적게는 1,093개에서 2,332개까지 다양하다. 참고로 세계 최다 발명 기록은 현재는 야마자키 슌페이[* [[퀴즈! 과학상식]] 세계 최고 최초 편에서는 야마자키 온페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라는 일본 발명가가 3,245개로 경신했으나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Edison_patents|#]] 그럼에도 에디슨의 발명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세계사와 발전에 실질적으로 실생활에 큰 변화을 가져다 주었기에 종합적인 업적을 기려서 보통 '''발명왕''' 에디슨이라 불린다. 에디슨의 대표적인 발명품은 [[전기]]와 관계된 것들이다. 예컨대 [[전구]]라든가. 그래서인지 전기, 특히 직류전기에 대한 믿음이 대단했다. [[니콜라 테슬라]]를 견제하기 위해 제작한 [[전기의자형|사형집행용 전기의자]]는 그의 일생일대의 오점으로 남으며 현재에 와서도 에디슨의 오점에 대해 논할 때 가장 먼저 꺼내는 화두가 되었다. 그 외에도 흔히 읽는, 에디슨을 그저 뛰어난 창의력, 불굴의 의지와 착한 심성만 가진 사람으로 묘사하는 에디슨 전기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여러 어둡고도 지극히 인간적인 면모들이 속속 드러났다. 하지만 비록 그와 같은 일을 저질렀어도, 그가 역사에서 이룩한 업적은 그 누구도 부정하지는 못할 것이다. 실제 에디슨이 직접 뭔가를 최초로 발명해낸 것은 없는건 아니지만, 그다지 실용성이 없고, 가짓수도 많지 않다. 다만 에디슨은 최초의 물건은 있었지만 당시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했거나 불편한 점이 많았던 여러 발명품들을 모두가 쓸 수 있도록 [[실용신안|실용화·상용화]]시킨 사업가로 볼 수 있다.[* 실제로 발명의 개념은 새로운 걸 만들어내는 데 국한되지 않고 기존에 있던 발명품을 개선 및 개량하는 것도 포함한다.] 혁신과 개량은 에디슨을 빛나게 해 준 능력인데, 개량이라는 건 기존 제품을 베이스로 '''에디슨 본인만의 기술적 [[시스템]]과 [[알고리즘]]을 수정, 추가 개발하는 것이고''', 에디슨은 실용화에 문제가 많았던 기존의 시판품을 뜯어 고쳐 모두가 널리 쓰도록 실용화했으니 발명왕이라고 불리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다. [[스티브 잡스]]가 [[스마트폰]]의 최초 발명자는 아니지만 스마트폰에서 잡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결코 적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면 편하다. 이미 위에서 언급했듯, 에디슨이 최초로 만든 것은 그리 많지 않다. 대표발명품인 [[전구]] 또한 기존에 개발된 전구를 '개량'했지, 전구라는 물건을 발명하지는 않았다. 에디슨의 '발명품'의 절반 이상은 따지고 보면 남의 발명품을 상용화한 개량품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까지도 '발명왕'이라고 칭송받는 이유는 이론상으로만 존재했거나, 이미 상품화되어 출시되기는 했지만 특이한 기능이 있는 신기한 물건 정도로만 여겨지거나, '''원시적이고 조잡해 실용성이 없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지 못했던 것들을 개량'''해서 실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맺을 수 있게 한 점이 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